#현대카드M3 #혜택좋은신용카드
내가 신용카드를 만든 건 20대 중반 때였다. 당시 사회초년생이었던 나는 카드사별로 제공되는 혜택 및 연회비 그리고 디자인 위주로 보고 선택했었다. 그러다보니 현재 쓰고 있는 카드는 꽤 오래 쓴 편인데도 불구하고 포인트 적립률이 낮은 편이다. 반면 남편은 매년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만 주로 쓰는 편이었다.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부에서는 침체된 경기 부양책으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내놓았고 이로 인해 하반기부터는 신용카드 공제율 또한 기존 15%에서 30%로 상향 조정되었다. 이러한 소식을 접한 우리 부부는 각자 가지고 있던 현금성 자산 일부를 주식계좌 개설 후 삼성전자우 종목 매수하는데 쓰기로 했다. 그러나 막상 계좌개설 후 바로 쓸 수 있는 금액은 한정되어 있었고 나머지는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던 차에 그동안 관심 있게 지켜보던 현대카드 제로에디션2 할인형 상품 발급 이벤트를 발견하였다. 때마침 M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도 진행 중이어서 평소 눈여겨보던 다른 회사상품보다 더 나은 조건이라는 판단 하에 신규발급 신청을 하였다. 참고로 해당카드는 전월실적 없이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.7% 기본할인 되며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1.5% 청구할인 된다. 여기에 매월 2회씩 결제 건당 5천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시 3% 추가할인 가능하다. 즉 최대 4.5% 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. 다만 주의할 점은 무이자할부나 세금납부액, 대학등록금, 해외이용금액등은 제외된다는 점이다. 그럼 앞으로 꾸준히 쓰면서 한 달 뒤 얼마나 할인 받았는지 확인해봐야겠다.
현대카드 M3, 아직까지도 인기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? 확실히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혜택이 그 이유가 아닐까 하는데요, 아래에서 한번 제대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.